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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 추구형 기질의 에디슨, 높은 인내력이 결합되어 성공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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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07 07:24 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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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토머스 에디슨을 천재 발명가로 기억한다.
전구를 발명하고, 축음기를 만들고, 수많은 특허를 남긴 사람.
하지만 어린 시절의 에디슨은 학교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학생이었다.
수업 시간에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했고, 끊임없이 질문했고, 교사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는 학생도 아니었다.
결국 학교는 그를 감당하지 못했고, 정규 교육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만약 오늘날 심리학의 관점에서 이 모습을 바라본다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나는 그의 행동을 높은 자극추구 성향과 강한 탐구심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어 하고, 호기심이 강하며, 정해진 틀보다 직접 부딪쳐 배우는 사람들.
이런 성향은 규칙과 질서를 중시하는 학교에서는 종종 '문제행동'으로 보인다.
하지만 같은 성향도 환경이 바뀌면 강점이 된다.
에디슨에게는 그것을 믿어 준 어머니가 있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실패한 학생으로 보지 않았다.
대신 스스로 배우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호기심만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다.
에디슨의 진짜 강점은 다른 곳에 있었다.
한 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붙드는 인내력.
수없이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는 끈기.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반복을 마다하지 않는 완벽주의적 성향.
호기심이 방향을 만들었다면, 인내력은 그 방향을 끝까지 밀고 가는 힘이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성공했다고 해서 모든 능력이 뛰어났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에디슨은 행정 업무나 복잡한 서류 처리에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져 있다.
특허와 사업을 둘러싼 법적 분쟁도 적지 않았고, 소송으로 인한 스트레스 역시 그의 삶의 일부였다.
상담자의 제언
현대의 시점에서 보면 에디슨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대상의 경우 과잉행동성향으로 인하여 규율과 규칙에 잘 따르지 못하고, 높은 충동성은 항상 돌발행동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래서 현재 학교에서도 ADHD는 문제아라도 낙인을 찍고 있고, 이에 부모는 자녀를 차분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약물을 복용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부주의는 주변 자극을 인식하는 폭이 넓어서 어떤 자극을 선택할지 결정을 못하는 상태이며, 이에 자신이 원하는 자극이 선택이 되면 강하게 몰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높은 충동성은 망설임 없이 추진력으로 승화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ADHD 아동의 경우 자신의 관심 있는 분야에 인내력이 결합이 된다면 수많은 에디슨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제언을 드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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